신세계그룹, 올해도 1만5천명 이상 채용
신세계그룹, 올해도 1만5천명 이상 채용
  • 이윤희
  • 승인 2017.05.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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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만5천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부산 서울 대구 등지에서 열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2015년 1만4000명, 지난해 1만50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채용 인원의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14개사가 참여한다.

협력회사는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드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하며 협력회사 채용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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