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집무실에도 일자리 상황판 설치
경북도지사 집무실에도 일자리 상황판 설치
  • 김연균
  • 승인 2017.06.13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경상북도 도지사 집무실에도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됐다.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지사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 완료하고 올해 고용률 68%, 일자리 7만9000개 목표 달성에 도정역량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 일자리 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대표하는 일자리 동향 지표 11개, 올해 일자리 실적 지표 7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도는 앞으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상황을 도지사가 직접 점검하고, 민선4기에서 6기를 거쳐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제1순위로 추진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말 기준 고용률은 67.3%(전년동월비 0.2%↓), 실업률 3.8%(전년동월비 0.5%↑), 청년고용률 39.6%(3월 기준, 전년동월비 2.1%↓), 청년실업률 12.2%(3월 기준, 0.7%↑)로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일자리사업 기본방향으로 고용률 68.0%(전년대비 0.4%↑) 달성과 취업자 수 142만8000명(전년대비 8000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