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웹 드라마 ‘나만 힘들어’ 자막 서비스 운영
커리어 웹 드라마 ‘나만 힘들어’ 자막 서비스 운영
  • 이효상
  • 승인 2017.06.2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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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통장에....4만원 남았다...


좌절.....ㅠㅠ

전재산이다.

씨붕...

크헙....


누가 나 좀 데려가면

빨래도 잘하고

집안일 잘 할 자신있는데....

요리도 가끔 맛 있는거 해주고....


별 생각을 다 하는구료.....

쩝쩝쩝

백수생활,

언제쯤 벗어 나려나.


희망이 안보인다. 

언제쯤....

쨍하고

해뜰날이 올까요...........


[대통령에게 드리는 이태백의 절규 中]

취업포털 커리어가 위 사례처럼 힘들어 하는 백수들의 생활을 토대로 자체 제작한 웹 드라마 ‘나만 힘들어’를 영어, 일본어, 필리핀어 자막으로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커리어 첫 번째 웹 드라마 나만 힘들어는 되는 것 하나 없는 취준생 이헬사를 주인공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힘든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지방에서 상경해 취업 준비 중인 이헬사는 생활비 압박과 학자금 대출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이어간다.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내기도 어려워 근근히 버티는 헬사는 급기야 부도덕한 고액 아르바이트의 유혹까지 받게 된다.

나만 힘들어는 지극히 평범한 취업 준비생 이헬사를 통해 면접을 봐도 면접비를 주지 않는 등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내며 취준생의 팍팍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나만 힘들어 4편(돈이 필요해)에서는 영어, 일본어, 필리핀어 자막 보기가 가능해 다국적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웹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4편까지 공개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동영상 시청은 커리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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