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 구축
신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 구축
  • 김연균
  • 승인 2017.07.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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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에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제도를 확충함으로써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일자리 창출 → 확대 → 질적 개선’의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그간 신보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보증’을 통해 고용의 양적 확대를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 기업’과 ‘최고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지원해왔다.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층과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드림보증’과 ‘신(新)중년 행복드림보증’을 신설한 바 있다.

청년 희망드림보증은 신성장동력산업, 제조업, 유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창업 후 5년 동안 최저수준인 연 0.3%의 보증료를 적용하고 보증비율도 우대(창업 3년 이내 100%, 5년 이내 95%)하며 사회경험이 적은 청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컨설팅 등 비금융지원도 병행한다.

신중년 행복드림보증은 만 49세 이상 중장년층이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창업하는 제조업 등 영위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으로 보증료를 0.3%포인트 할인하고 보증비율은 ‘청년 행복드림보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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