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한상의와 손잡고 중소기업 물류지원 나서
CJ대한통운 대한상의와 손잡고 중소기업 물류지원 나서
  • 김민수
  • 승인 2017.08.0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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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CJ대한통운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고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서울 대한상의에서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17만여 개의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중소회원사에 물류비 할인과 수준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물류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회원사들은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오픈 마켓형 물류 플랫폼 '헬로'를 통해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전문 컨설팅 조직이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 22개국 150개 거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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