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6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발표했다.
LH는 임대주택 건설과 주거복지 업무 등에서 신규 일자리를 늘려 올해 말까지 26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만7000여 개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홀몸노인 안심콜 같은 새로운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약 8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 기여형 맞춤 일자리도 연말까지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용범 LH 미래전략실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공공임대상가 공급, 사회적 기업 육성 같은 신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