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학위 취득자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취업 원해”
“석사학위 취득자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취업 원해”
  • 이효상
  • 승인 2017.09.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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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9월 15일(금) ‘KRIVET Issue Brief’ 제131호 ‘지역별 신규 석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고용 현황’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석사학위 취득자의 대부분은 서울(46.1%)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적 불균형이 심하다.

석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58.8%는 직장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면서 학위를 취득하여 향후 학령인구의 감소와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교육 과정으로 전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학업전념 석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박사학위 진학 및 진학 준비자의 비율은 18.5%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취업(26.7%)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46.0%), 취업자의 직장은 50.5%가 기업이다.

석사학위 취득자의 지역, 전공 분포의 불균형과 졸업 이후 진로 유형의 차이 등을 고려하여 대학원 석사과정에 대해서는 특성화 정책의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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