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링크 남성 개별면접, 여성 집단면접 선호
보보스링크 남성 개별면접, 여성 집단면접 선호
  • 승인 2003.12.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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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개인면접을 여성은 집단면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파견전문업체 보보스링크(대표 이헌태 www.boboslink.com)가 최
근 취업준비생 502명(남성 147명, 여성 3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남성은 ‘1명이 들어가는 면접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
의 60.5%를 차지한 반면 여성은 ‘3명이 들어가는 면접을 선호한다
(41.4%)’는 응답이 1위를 차지하는 등 ‘2-5명이 들어가는 면접을 선호한
다’는 응답이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취업생 502명 대상, 면접선호도 조사
-남성 60.5%·여성 41.4%, 개인면접 원해

특히 여러 명 들어가는 면접에서 함께 들어간 피면접자에게 가장 부러웠
던 점에 대해서는 남성은 ‘영어 실력’(28.6%), ‘유창한 말솜씨’(24.2%),
‘자격증’(13.4%) 등을 꼽았으며 여성은 ‘유창한 말솜씨’(27.1%), ‘영어 실
력’(17.6%), ‘자신감’(15.6%)을 들었다.

또한 취업시 가장 부담되는 전형으로 남성은 55.1%가 ‘서류전형’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인성면접’(30.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구직자들이 면접 전에 꼭 준비하는 것으로는 ‘회사 홈페이지 보기’
가 38.8%로 가장 많았으며 ‘상식. 신문 검색’ 20.9%, ‘정장 마련’ 14.2% 등
이 뒤를 이었다. 한 번 면접 준비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남성이 4만8천
원, 여성은 12만7천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배 정도 비용이 많이 드
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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