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전담창구 운영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전담창구 운영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7.10.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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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말소 전 누구나 신청가능…전문가 방문 경영진단 및 폐업컨설팅 진행
▲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경영악화로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할한 사업정리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 내에 사업정리 지원 전담창구를 설치 운영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상담은 물론 사업정리 및 재기를 돕는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업을 결정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폐업신고 및 행정절차 재고처리 시설 및 집기 처분에 필요한 공정견적 산출 법률상담 절세 방법 등의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폐업을 고민하거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을 말소하기 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 내 사업정리 지원 전담창구및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을 통한 상담 및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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