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 개최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7.10.1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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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온도검증 전자태그’ 개발한「라이엇」최우수상 수상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안내 포스터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안내 포스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함께「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시상식을 10월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이삼사」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물류와 금융을 접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도입한「위킵」과 국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숙소간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를 제안한「KARRY」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수상기업 >

구 분

기업명

사업내용

최우수상

라이엇

신선제품(식품, 의약품 등) 운송시 온도검증 전자태그(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결합한 전자태그) 및 솔루션 개발

우수상

이삼사

국내 최초 전기화물자전거 개발 및 수출

스마트박스

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보관함 개발

장려상

위킵

소상공인 대상 핀테크 서비스(물류, 금융, IT )

KARRY

국내 외국인 여행객 수화물 운송대행 서비스

(공항숙소, 관광지 등)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멘토링을 거쳤으며,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은 벤처캐피털의 별도 심사를 거쳐 창조경제혁신펀드 등 투자 기회를 부여 받게 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입주 공간,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물류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물류 신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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