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새로운 일자리 트랜드 정보제공의 장열려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일자리 트랜드 정보제공의 장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7.10.16 11:18
  • 호수 32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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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28일까지 2017 신직업위크 개최 개최

미래 신직업과 트랜드를 미리 알아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신직업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 신직업위크는 4차 산업혁명 및 직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직업과 미래직업 트랜드를 알아보는 정보제공의 장이다. 

신직업 위크는 취∙창업 희망자 뿐만 아니라 미래진로 문제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은퇴한 시니어 등 모두에게 열려있는 진로탐색 행사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직업 위크는 전문가 특강과 신직업 소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신직업인의 활동 스토리 공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차인 24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강의가 제공된다. 첫 강의는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미래사회변화와 신직업'을 주제로 사회변화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짚어본다.

2일차인 25일에는 '나의 가능성으로 경력을 잇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강의가 제공된다. 신직업 전문가인 sba 서지윤 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정원놀이지도사, 소셜게임큐레이터, 생활문화기획자, 농장 코디네이터, 커리어액터, 감정노동치유사에 대한 신직업 강의가 이어진다. 

3일차인 26일에는 '신직업인에게 듣다! 신직업인 토크!'라는 주제로 현재 신직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직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트래블코드의 이동진 대표, 데얼(THERE)의 강영열 대표, ㈜포토브릿지의 정상훈 대표,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직업 위크 참가 신청은 모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23일(월)까지다.

정익수 SBA 신직업인재센터 본부장은 "이번 신직업 위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에 대해 궁금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과 구직자들이 속시원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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