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
[신간안내]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7.11.0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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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부동산, 그래도 빌딩주가 답이다

정부의 지난 8‧2 부동산대책 이후 직접 적용받는 아파트, 재건축 등 주택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5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 매각을 진행했던 건물이 대책 발표 이후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 좀 더 가지고 있겠다면서 매각을 철회한 사례도 있었다.

50억 원 이하의 모든 수익형 건물을 총칭하는 꼬마빌딩은 월세가 최대 2,000만 원까지 나온다. 꼬마빌딩주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정진하면 월세 1,000만 원 나오는 25억 원짜리 빌딩주가 되거나 최소 월세가 500만 원쯤 나오는 15억 원짜리 상가주택 주인이 되는 게 실현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적은 돈이라도 투자해서 굴리다 보면 100%는 못되더라도 목표치의 70% 정도를 달성하는 것은 비교적 가능성 있는 도전일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마비가만 놔두면 저절로 오르는 아파트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업할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인과 장사해서 생계를 꾸리는 임차인이 만나 그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풀뿌리 경제가 생동하는 고마운 부동산인 것이다. 

오피스텔, 아파트형공장, 구분상가, 임대주택, 꼬마빌딩이 그것들이다. 이 책은 소액 투자로 종잣돈을 마련해서 꼬마빌딩주에 이르는 길을 규모에 맞춰 단계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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