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7.11.08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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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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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워크넷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던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감씨의 사연을 포함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의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그 외에도 응모작을 제출한 사람 중 무작위로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총 210여 명이 각자의 취업에 관한 사연을 적어 제출했고,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2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한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쪽 문은 열린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00씨(49세)는 직업군인으로 20년 넘게 근무하다가 계급정년으로 40대 중반에 퇴직하게 됐고, 우울해 하고 있었다.

그는 전역예정군인을 위한 전직교육을 받는 도중 알게된 워크넷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검증된 기업정보들을 검색해 나가기 시작했다. 박씨는 먼저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의 적성을 확인했고, 원하는 조건들을 직접 선택해 채용정보를 검색했으며 회사의 자산규모나 안정성 등의 기업정보도 자세하게 확인했다.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입사지원서 작성요령’까지 익힌 박씨는 거듭된 검색 끝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회사를 찾았고, 결국 합격통보까지 받을 수 있었다. 박씨는 현재 공원묘원을 운영하는 한 회사에서 사무직을 거쳐 비석을 제작하는 기술직으로 근무 중이다.

퇴역군인이 되어 인생에서 행복의 한쪽 문이 닫혔을 때, 그는 워크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쪽’ 문을 열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양00씨(62세)는 32년간 몸담았던 직장에서 정년퇴임을 한 후 인생 2막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워크넷의 문을 두드렸다. 이력서를 채워나가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며 그는 틈틈이 워크넷 모바일 앱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했다. 몇 개월 후 그는 한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었지만, 며칠 후 명확한 이유 없이 해고를 당했고, 그 다음 합격한 회사에서는 스스로 그만 두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묻지마’식의 입사 지원을 한 탓이라 생각했던 그는 다시 워크넷의 문을 두드리며, 자신에게 적합한 직종과 조건의 회사들을 신중하게 선택해 검색했다. 수많은 기업의 면접을 본 후에야 양씨는 한 식료품 제조회사의 공장장으로 재취업할 수 있었고, 자신의 2번째 인생에 만족하고 있다.

그 외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상작은 워크넷(www.work.go.kr)에 12월 중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워크넷 취업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 요약]

대상

OO (25, )

  • 흔한 외국어 자격증도, 해외 경험도 없던 대학생 김씨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치열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 다를까, 그는 서류 전형에서부터 대부분 고배를 마셨고, 어렵게 면접전형까지 가도, 준비되지 않은 자세로 탈락을 하고는 했다.
  • 번의 고배 끝에 겨우 추가 합격한 6개월 체험형 인턴 생활을 하며 김씨는 앞으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김씨는 객관적으로 자신을 분석한 후 워크넷 이용해 가고자 하는 기업의 정보를 철저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 정보를 얻었고, ‘기업현장 탐장메뉴를 이용해 직원들의 인터뷰를 확인하고, 회사의 분위기나 필요한 역량, 어떤 팀에서는 어떤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등의 꿀팁을 얻었다.
  • 외에도 남들이 잘 지원하지 않는 강소기업에까지 지원하려니, 2~3배로 바빴지만, 많이 지원한 만큼 합격률이 높아지는 것을 보며 김씨는 열의를 불태웠다.
  • 그는 4학년 2학기, 졸업을 하기 전에 몇 군데의 회사에서 합격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 앞으로도 워크넷에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우수한 히든챔피언, 우수한 강소/중견 기업에 대한 콘텐츠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OO (48, )

  1. 년 가을, 직업군인으로 20년 이상 근무하다가 진급 실패 후 40대 중반의 나이로 정년퇴직하게 됐던 박씨는 가장으로서, 아들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좌절감에 우울해하고 있었다.
  • 전역예정군인을 위한 전직교육을 받으면서도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됐던 워크넷을 이용해 이곳저곳에 입사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 유일한 희망으로 여긴 박씨는 직업심리검사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봤고, 그 결과에 맞춰 맞춤 채용 정보를 틈틈이 검색했다.
  • 올라와 있는 직장들은 자산규모와 안정성 등 기업정보와 평가수준, 각 회사들의 비전과 근무 여건까지 알 수 있어 신뢰할 수 있었다.
  • 제공하는 입사지원 요령까지 마스터한 박씨는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를 꾸준히 검색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박씨는 자신의 적성과 일치하는 일자리를 찾아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 군생활의 실패로 암흑을 걷고 있던 박씨에게 워크넷은 직업심리검사로 가야할 방향을 안내해주고, ‘정확한 직업정보로 안전한 길로 유도해 준 은인같은 곳이었다.
  • 좋은 인연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가온다며, 본인은 워크넷을 통해 그 인연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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