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상의, 김동연 부총리에 ‘경제현안제언집’ 전달
[포토] 대한상의, 김동연 부총리에 ‘경제현안제언집’ 전달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7.11.16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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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제언’ ... “현재 아닌 미래, 연명 아닌 성장 고민할 때” 등 담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김동연 부총리에게 경제현안 제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김동연 부총리에게 경제현안 제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김동연 부총리를 만나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50여명의 목소리를 담은 제언집을 전달했다.

상의가 전달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제언집’은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학계·컨설팅사·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의 자문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내용은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는 빅데이터, GPS 등의 활용이 규제에 묶여 안타깝다 △일자리의 보고인 서비스 산업이 정치적 허들에 막혀있다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검증 △경기하방 리스크 △산업의 미래 △고용노동부문 선진화 △기업의 사회공공성 강화 등 4개 부문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경제계가 10년 후, 20년 후 미래 성장원을 얘기하기보다는 ‘기업애로가 많으니 해결해 주세요’식으로 기업의 연명을 위한 호소만 한 것은 아니었는지”등의 경제계의 반성도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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