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정책 예측가능한 장기 로드맵 제시해야“
“서울시 도시재생정책 예측가능한 장기 로드맵 제시해야“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7.1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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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경 시의원, 도시재생본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통해 지적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제277회 정례회 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내 주거환경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도시재생정책도 시민들이 예측 가능한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야 한다"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제277회 정례회 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주거환경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도시재생정책도 시민들이 예측 가능한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야 한다"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도시재생본부 대상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도시관리 로드맵 제시’를 주문했다.

우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도시재생으로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 지역의 정체성 회복, 사람중심 정책을 추진하였다면 이제는 지난 성과를 점검 시민들의 양적, 질적 주거공급에 대한 장기적이고 순차적 계획 그리고, 공공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검토의 시간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서울은 지난 8월 2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며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우 의원은 "시가 기존 뉴타운지역 등이 해제 도시재생지역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에서 갈수록 심각해질 주거난에 대한 질적 양적 대처 방안이 있는가?" 반문하며 "서울시 도시재생정책안에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질적, 양적 주거공급 계획을 포함시켜 자력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어려운 거주민에게 공공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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