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고객 눈 앞에서 ‘현장방문 정보폐기 솔루션’ 도입
한국코퍼레이션, 고객 눈 앞에서 ‘현장방문 정보폐기 솔루션’ 도입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7.11.22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델EMC·티스퓨쳐코리아와 IT 자산 폐기 협약…대상 장비 처분 수익은 저소득층에 태블릿 장비 지원
이주열 델 전무, 김현겸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박주형 티스퓨쳐코리아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IT 자산 보안폐기 서비스 상호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주열 델 전무, 김현겸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박주형 티스퓨쳐코리아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IT 자산 보안폐기 서비스 상호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코퍼레이션이 △델EMC △티스퓨쳐코리아와 손잡고 ‘현장방문 정보폐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난 22일 3사는 이를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현장을 방문 고객관련 데이터 등 IT 자산  폐기 시 유출 가능한 보안 정보를 복구 불가능한 방법으로 완전 폐기 이에따른 세부 기록과 증빙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델EMC는 IT 자산 폐기 서비스인 ARR(Asset Resale and Recycle)서비스를 티스퓨쳐코리아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ARR서비스는 장비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원 규격(NIST800-88 R1)에 맞춰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폐기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티스퓨쳐코리아는 IT자산의 국내 유일 현장방문 정보 폐기 솔루션인 Agent Eraser를 이용 미국 국립표준연구원 규격에 적합한 ARR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사간 ARR서비스를 활용 폐기 대상 장비를 처분한 수익금으로 한국코퍼레이션은태블릿 PC를 구입 저소득층 자녀·공공기관·복지관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