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위한 7대 추진 전략으로, 2만 5천 개 일자리 창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위한 7대 추진 전략으로, 2만 5천 개 일자리 창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7.12.0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 공청회…관계기관ㆍ지자체·업계ㆍ전문가 한 자리에
공청회 포스터
공청회 포스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신 물류 동향과 정부의 국정철학, 사회·경제·과학기술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친환경·안전 물류, 도시 생활물류, 물류복지, 미래형·첨단 물류 등의 핵심 단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7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할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2월 6일(수) 오전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하여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그 동안 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5년간(‘18-’22)의 물류시설 개발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안)을 마련하였다.

7대 세부 추진전략은 ① 낙후된 물류이미지를 개선한 ‘기존 물류시설의 선진화’ ② ‘친환경·안전 물류’체계 구축 ③ ‘도시 생활물류 기반시설’확충 ④ ‘물류복지’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 ⑤ 물류시설의 ‘공공성 강화’ 및 민간투자 유도 ⑥ ‘미래형 첨단’물류시설 개발·조성 ’ ⑦ ‘글로벌 물류’연결망 역량 강화다.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 주요내용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 주요내용

향후 계획이 확정·시행되면, 전자 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생활물류 급증에 대응하여, 대국민 물류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시설업 매출 연평균 10% 증가를 통한 물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약 2만 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을 연말까지 확정하여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