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대융합창업캠퍼스 개소 “경험과 패기로 성공신화 쓴다”
대전 세대융합창업캠퍼스 개소 “경험과 패기로 성공신화 쓴다”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7.12.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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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2개팀 향후 3년간 75억 지원받아…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간 세대융합 통해 창업활성화
지난 5일 열린 대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인섭 청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대전시 4차산업혁명 운영과 김정홍 과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장효양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염민호 사무관 등이 참석 22개 창업팀을 격려했다. (사진=대전시청 제공)
지난 5일 열린 대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인섭 청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대전시 4차산업혁명 운영과 김정홍 과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장효양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염민호 사무관 등이 참석 22개 창업팀을 격려했다. (사진=대전시청 제공)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장년과 청년이 함께 창업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10월부터 진흥원을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팀(총 22팀)이 참가 성공 창업의 의지를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 3년간 국비 75.6억 원을 지원받아 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간 세대융합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창업팀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 창업을 위한 입주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며,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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