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2개팀 향후 3년간 75억 지원받아…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간 세대융합 통해 창업활성화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장년과 청년이 함께 창업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10월부터 진흥원을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팀(총 22팀)이 참가 성공 창업의 의지를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 3년간 국비 75.6억 원을 지원받아 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간 세대융합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창업팀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 창업을 위한 입주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며,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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