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삼성OS, 합법적 아웃소싱모델 매뉴얼화로 사업지평 넓혀
[기업포커스] 삼성OS, 합법적 아웃소싱모델 매뉴얼화로 사업지평 넓혀
  • 강석균 기자
  • 승인 2017.12.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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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별 특성 반영한 인력관리 기법으로 고객사 호평
삼성OS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인력채용에서 인력관리, 현장대응, 노사문제 해결에 이르는 매뉴얼을 통해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업무효율성은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OS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인력채용에서 인력관리, 현장대응, 노사문제 해결에 이르는 매뉴얼을 통해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업무효율성은 극대화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 소재한 삼성OS(대표 김진섭)는 지방아웃소싱 업체 중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와 아웃소싱서비스 운영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해 15년의 아웃소싱 업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전국 사업장에 1,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전국권으로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근로자파견, 특수경비, 시설경비, 종합시설관리, 위생관리, 방역에서부터 생산도급, PVC 박스 세척, 지게차렌탈, 3자물류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삼성OS는 토털아웃소싱서비스를 ‘One Stop Solution’으로 지원하는 체계도 완성했다.

또한 업무량과 경기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인력운영 기법을 적용하고 불법도급 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인사노무관리의 독립성 확보는 물론, 전직원 4대보험가입 등을 통해 법제도적으로 합법적인 아웃소싱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장직원 채용시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 채용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세워 협력·상생적 기업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용 PVC박스 세척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점도 삼성OS의 기업 특징이다.

이는 자동차, 기계, 식료품 등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박스구입이나 자체 세척작업시 경제적 업무적 부담이 높은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세척업무를 위탁을 통해 수행함으로서 비용절감은 물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더욱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갖출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삼성OS는 또한 긴급구인이나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 대한 대응에서도 발빠른 대처로 차별화하고 있다.

관계사로 ‘한강산업인력’이라는 직업소개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150명 이상의 가용 인력풀을 항시 운영하고 있어 산업현장이나 건설현장에서 긴급 단기업무 아웃소싱이나 갑작스런 현장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상시투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진섭 대표는 “삼성OS는 고객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며, 입장을 바꿔 한발 앞선 제안을 하는 세가지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사용기업과 근로자 도급업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아웃소싱서비스 기반을 더욱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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