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일용근로자들 위한 천막, 난방시설 설치… ‘종합지원 이동센터’ 운영
양천구가 내년 3월30일까지 겨울철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한 ‘새벽인력시장 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현재 양천구에는 △신정동과 △신월동 등 두군데 새벽인력시장이 형성 하루 평균 140여명의 근로자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4시30분~6시30분 각 인력시장에 천막과 난방시설 설치한다. 운영은 월요일~토요일(일요일, 공휴일 미운영)로 주민들의 원활한 출근을 위하여, 6시30분 이후에는 천막을 해체, 다음날 새벽에 다시 설치한다.
또한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종합지원 이동센터’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5시~6시30분 신정동 새벽인력시장에서 운영되며 무료취업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장소,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기술자격 등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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