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 도모
서울시가 중장년층을 대상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1,965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중장년층들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매월 57시간을 일하고 평균 45만8천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2015년 6개 유형 총442명의 참여로 시작 2016년 13개 유형 총 719명이 참여하는 등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시 정책 연계 및 관련단체 협의를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세대통합 일자리 △50+당사자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보람일자리를 운영 총 23개 유형에서 1,965명이 참가했다.
한편 오는 12월 15일에 2017년도 보람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한자리 모여 ‘2017 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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