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매장 운영 통해 비용절감 매출증대
19일 구로구 소재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에서 청년공유가게 현판식이 진행됐다.
청년공유가게는 청년사업가들이 각기 다른 사업아이템으로 함께 운영하는 점포로 상품공유형, 시간제공유형, 공유공간활용형 등이 있다.
이번 개소한 청년공유가게는 IBK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지원했으며 지난 10월부터 모집 선발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시간별로 공유매장을 운영하는 ‘프로젝트하다’ △디자인 상품 공유매장을 운영하는 ‘쾌슈퍼’ 등 3개소가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소에는 임대료, 인테리어비용 등 사업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제공된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 이후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000개 업체에 41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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