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1,288여명 대상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노사는지난 12월 31일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총 1천288명으로 올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합의안에 따라 △현재 정규직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직은 기존 직종으로 △이질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직종을 신설한다. 또한 △3년 이상 근무자는 정규직 7급 △3년 이하 근무자는 신설된 '7급보'로 임명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 사하 11개 투자·출연기관 무기계약직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밝힌바 있으며 이에따라 공사는 노사 협의체를 통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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