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2018년 발달장애인 채용
서울 영등포구, 2018년 발달장애인 채용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8.01.0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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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 6명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전체 162곳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팀은 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돌며 직접 진료와 시술을 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전체 162곳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팀은 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돌며 직접 진료와 시술을 한다.

영등포구가 2018년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6명으로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9:00~15:00) 주 5일 근무이며 4대보험 가입, 시급 9,100원(주․월차수당 지급)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1월 3일부터 12일까지 발달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2월 중 3주간의 실무수습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판단한 후 2월 말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신규채용자는 3월부터 서남권글로벌센터, 구립장애인사랑나눔의 집, 문래정보도서관 등 유관기관에서 사서도우미, 급식보조,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5명을 시간제 계약직 근로자로 정식 채용한 구는 이 후 매년 발달장애인을 채용해 현재까지 45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계약 기간 만료 후에는 지역 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효성ITX, 여의도 소재 콘래드 서울호텔 등에 발달장애인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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