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 현장 방문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 현장 방문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8.01.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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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김영주, 홍종학 장관 함께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 찾아
지난 2일 '일자리안정자금' 신청현황 점검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찾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함께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과 함께 신청접수 체험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제부청리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등과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찾은 김 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는 가계소득 개선을 통한 내수․투자․성장의 선순환을 창출"이라 강조 "소득주도 성장을 구현하겠다."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ㆍ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을 지원해준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및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중 한번만 신청하면 매월 자동으로 지급된다.

함께 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말하며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경감방안 등에 대한 영세업체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지원받아야 할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신청편의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다.

또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유관기관, 업종단체 등과 함께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업체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집중 추진 중이다." 설명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으로서, 매출저변 확대와 골목상권 지킴이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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