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드론 전문인력 수요급증 예상 아웃소싱 기업 활로 주목
[초점]드론 전문인력 수요급증 예상 아웃소싱 기업 활로 주목
  • 김용관 기자
  • 승인 2018.01.04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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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국 215개 사업지구에 드론 도입...일자리 창출기대
물류센터에 전문인력 양성 후 공급 아웃소싱 기업도 
토지 주택 물류 분야로 드론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사진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드론이 작업하는 모습)

빠르면 2월부터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신규 드론시장은 연간 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며 수많은 일자리 창출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드론 인력수요의 급증으로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과 아웃소싱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8조 규모의 215개 사업지구에서 조사‧설계‧공사관리 등에 드론을 우선 활용하고하고 향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전국 LH 사업 현장에 드론을 전면 활용하는 경우 연간 약 2,500여회의 비행소요가 예측되며, 연간 약 250억 원의 신규 드론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기존 연 130억 원이 소요되는 항공촬영 업무를 드론으로 대체하는 경우 비용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연 6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사업 전 분야에 대하여 드론 활용을 검증해 왔으며 5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드론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표 참조)

LH의 드론 활용분야
LH의 드론 활용분야

또한 LH는 드론으로 취득된 다양한 공간‧공사정보의 처리‧가공‧활용을 위해 세계 최초의 원스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LH 사업지구 내 비행하는 모든 드론은 사전승인을 받아 중앙통제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내비게이션, 경로추적, 스마트폰View 등 지상관제장비를 통해 비행하게 된다.
 
LH는 국산기술로 제작된 드론을 25기를 도입한 바 있으며, 관련 운영시장 형성을 위해서도 30만m2 이상의 사업지구에서는 외주 용역을 통해 드론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스마트한 건설관리로 공사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례는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 건설업계에도 선도적인 사례가 되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 활용성과 연구를 수행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석배 교수는 “LH의 드론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등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위험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기술인력 수요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유망 분야로 꼽히는 드론이 대중들에게 각광받으면서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한 후 활용기업에 파견하려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어 아웃소싱 기업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생 취업전문기업인 코리아리트루트는 최근 드론 및 로봇제조전문기업인 ㈜웨이브3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대표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AP 드론 및 로봇 전문인력 양성과 자격 취득과정을 동시 운영하여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력 양성 후 활용기업에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A사도 최근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전국의 물류센터에 공급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 김모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으로 더 이상 단순 인력공급 사업만으로론 한계를 느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먼저 각광 받고 있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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