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성장 촉진”
대전혁신센터,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성장 촉진”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8.0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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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지원 우수 사례 발표회 … 2016년부터 40개 기업 지원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벤치마킹’ 행사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진합이 구축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벤치마킹’ 행사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진합이 구축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4일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

대저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40개 기업에 대해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을 펼쳤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최우수 구축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진합은 대전의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금속 파스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연매출 2,60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대전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진합은 MES시스템을 통해 공정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작업표준 준수 강화, 품질문제 사전대응,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뒀다. 

주식회사 진합의 이영섭 대표는 “대전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 공장 선진모델로서 시스템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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