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 30%만 정규직화
한수원,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 30%만 정규직화
  • 김용관 기자
  • 승인 2018.01.1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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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명중 2,227명만 정규직 대상...발전5사는 48%에 불과
공공운수노조 등 민간발전협력업체 4,000여명 정규직화 요구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5사의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 노동자의 30%만이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되자 제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공공연대노조, 경북일반노조, 한전산업개발발전노조 등 원자력·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은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과 5개 발전사는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상시·지속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동기자 회견문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파견용역 노동자 7,300명중에서 2,227명을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선정하여 전환률이 30%에 그친며 5개 발전사는 4,669명중 2,247명으로 전환률이 48%에 불과하며"며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 92%, 한국가스기술공사 96%와 비교하면 형편없는 전환률로 생색만 낼뿐 전환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발전소 정비업무는 전력생산에 핵심적인 업무이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것인데 민간발전정비 협력업체 4000여명을 정규직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이들의 정규직화를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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