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초임연봉 평균 3,465만원....금융 연구교육 에너지 사업 순
공공기관 중 초임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평균 5,059만원이었으며 공공기관 초임 평균연봉은 3,465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기관 초임연봉은 금융사업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교육, 에너지 사업이 뒤를 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에 등록된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디렉토리북을 근거로 2018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8개 사업부문 114개 기관의 초임 연봉과 채용규모를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들의 초임 연봉은 평균 3,465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분야별로 살펴 보면 ▲금융 사업분야가 4,163만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연구교육 3,690만원, ▲에너지 3,481만원, ▲고용/보건복지 3,338만원, ▲산업/진흥/정보화 3,333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기관별 초임 연봉은 △한국과학기술원이 평균 5,0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4,874만원)이 차지했으며, △한국산업은행과 △IBK 기업은행이 나란히 4,600만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수출입은행 4,525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4,414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324만원 등으로 초임 연봉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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