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상의 커리어코칭]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생계획표 작성법
[정철상의 커리어코칭]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생계획표 작성법
  • 편집국
  • 승인 2018.0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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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실무자 비전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방법 3.
정철상 대표인재개발연구소 대표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교수(사)한국직업진로 지도협회 부회장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MBC신철도기행, KBS부산 아침마당 등 100여 차례 출연저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청춘의 진로나침반 외 다수
정철상 대표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교수
(사)한국직업진로 지도협회 부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MBC신철도기행,
KBS부산 아침마당
등 100여 차례

출연저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청춘의 진로나침반 외 다수

새해 첫 달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군요. 새해 계획은 잘 세우셨는지요?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세워보면 어떨까요? "나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같이 고민해보죠.

 

내 인생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지 사실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래서 혹자는 계획 같은 것은 세울 필요 없는 헛짓이라고까지 말한다. 정말 그럴까.

물론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살아가다보면 전혀 계획하지 못했던 변수들에 마주치기도 한다. 그래서 계획을 변경해야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계획보다 훨씬 더 빠르거나 더 나은 목표를 달성하기도 하다.

그러니 계획을 세우나 안 세우나 똑같다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다. 계획을 세운 사람과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먼 미래를 바라보며 큰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들은 바로 코앞만 바라보고 되는대로 살아갈 수 있다.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꼭 계획한 시간 이내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들은 목표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으니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다며 느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니 인생계획표를 한 번 세워볼 필요가 있다. 필자도 그런 경험이 있다.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초라한 단칸방에서 미래도 없이 늘 사고만 치던 나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는 도저히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사실 나도 50년 후의 미래를 그렸지만 내가 계획한 일들이 모두 다 이뤄질 것이라는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때 계획했던 상당수의 일들을 모두 다 이뤘다는 것이다. 과거의 인생계획표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도표와 같은 모양을 참조해서 여러분 자신만의 항목으로 채워볼 수도 있다. MS엑셀로 만들어보길 권한다. 수 계산이 쉬워 도표 만들기가 수월하다.
 
계획을 시작하는 연도를 기록하고 그 옆에 본인의 나이를 기록하고, 배우자와 아이들 나이를 기록한다. 설령 배우자나 아이들이 없다고 해도 미리 써보는 것이다. 언제 결혼하고, 언제 아이를 낳는지 까지 기록해보는 것이다. 아이를 2, 3명 낳을 생각이라면 아이1, 아이2로 하면 된다.

본인이 다니고 있을 직장이나 조직명을 써도 좋고, 그곳에서의 직급, 연봉을 적어도 좋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나 개인적 목표나 성취물 등을 기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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