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노동력조사 수행 통계조사원 198명 정규직 채용
사업체노동력조사 수행 통계조사원 198명 정규직 채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6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기간제 일자리 제한경쟁 및 공개경쟁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
여성 비율 93.4%, 평균연령 45.9세로 경력단절 여성이 다수 

1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상시·지속적인 업무인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수행할 통계조사원 198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작년 7월 20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일자리 였던 통계조사원을 정규직일자리로 전환환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통계조사원 채용은 정규직 전환 취지 및 체계적인 현장 수행 우수인력 확보를 고려하여 경력자대상 제한경쟁방식(100명)과 공개경쟁방식(100명)을 병행 추진하였다.

채용된 정규직 통계조사원 198명 중 여성이 93.4%, 평균연령은 45.9세로 주로 경력단절여성이 채용됐다.

고용노동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동일 통계조사원이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조사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여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의 정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