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광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obaco.co.kr)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광고인으로 나이 및 학력제한은 없으며, 지역(비수도권) 인재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수강료(30만원)의 50%∼100%를 감면해 주고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서는 납부한 수강료도 전액 반환해 주고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5명 정도를 선발하여 기본이론 교육 및 과정별 심화 과정인 스마트광고 기획과정(25명)과 제작과정(20명)으로 분리‧운영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생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인 스마트광고 기획론 등의 공통과목을 포함해서 과정 당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의 교육과정 수료 후, 광고회사 인턴십을 운영(최대 3개월까지 월 158만원 지원, 최저임금 기준)하여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 및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과정이 스마트광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실업을 완화하여, 광고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