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새로운 20년 초석 마련위해 주력
스탭스, 새로운 20년 초석 마련위해 주력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1.3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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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B2B, B2G, B2P사업 아우르는 종합 인재서비스 기업
박천웅 대표
박천웅 대표

스탭스는 연초 슬로건으로 "앞 선 생각, 빠른 행동, 다른 결과" 를 내걸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2018년의 각오를 다졌다. 10월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탭스 는 새로운 20년에 대한 초석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다. 그동안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B2B, B2G 사업만이 핵심이 었다면 앞으로는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P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

개인을 상대으로 하는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이들의사회적 역량강화와 취업지원을 도울 것이다. 또한, 모바일과의 연동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 고도화와 글로벌화의 초석을 다지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화두인 공유, 융합, 데이터화의 개념을 경영에 적극 적용하여 인텔리전트한 종합인재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 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바뀐 세상을 어제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 내부적으로도 늘 이야기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이러한 슬로건 아래 세상을 보는 관점, 고객의 상황과 그에 대한 우리의 상황을 보는 관점을 늘 새로이 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작년 한 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금년은 동종업계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스탭스 역시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대폭 상승, 근무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동종 업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취업지원 부문도 급격하게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어떻게 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와 매칭 시켜 줄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이러한 상황을 볼 때, 금년 한 해는 살아남 기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다.

먼저, 데이터화와 모바일화를 통해서 모바일의 적극 활용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한편으로는 레드오션화 되어있는 취업지원 분야를 블루오션화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적용하여 사업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주년을 맞는 2018년은 위기 극복과 함께 새로운 20년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해이다. 그러므로 하고 있는 일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고, 현재의 사업지원, 취업지원 두 바퀴의 체제를 네 바퀴의 안정된 사업구조로 전환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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