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44명 정규직 전환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44명 정규직 전환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2.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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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등 3차례 심사과정 거쳐 선발
(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비정규직 4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비정규직 4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30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비정규직 44명에게 정규직 전환 인사발령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 과정 공정성을 위해 적격성 심사와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하고 44명의 최종합격자를 전환자로 확정했다.

공단은 작년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기준에 따라 외부인사와 관련전문가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3차례 심의 과정을 거쳐 전환규모를 설정했다.

또, 55세 미만 상시적,지속적 근로자 5명을 업무직으로 전환하여 정규직화 하였고 전환 예외자인 청소 및 주차장 등 단순 업무에 종사하는 60세 이상 고령자도 현업직이라는 별도 직군을 신설하여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나동연 시장이 참석하여 정규직 전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전원학 이사장은 “이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나동연 양산시장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체육지도자들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비정규직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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