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진행 MICE 서비스 로봇 개발한다"
"국제회의 진행 MICE 서비스 로봇 개발한다"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2.06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컴과 퓨처로봇, MOU 맺고 국제회의 시장 공동 진출
MICE 행사 전반 로봇 대체할수 있는 분야 찾아 연구
국제회의 전문 기획사 주식회사 인터컴과 주식회사 퓨처로봇 간의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MOU 체결했다(사진=인터컴제공)
인터컴과 퓨처로봇이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MOU 체결했다(사진=인터컴제공)

국제회의 전문 기획사 인터컴과 로봇 전문업체 퓨처로봇이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월 2일 양사는  인터컴의 MICE 행사 분야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지식 데이터 및 서비스 노하우를 퓨처로봇의 감성지능 기술이 결합된 로봇에 탑재하여 ‘국제회의 진행 MICE 서비스 로봇’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컴은 1985년 설립되어 MICE 시장에서 ‘서울G20정상회의 운영’ 등의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낸 국내 최대의 컨벤션기획사이며, 퓨처로봇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과 표정으로 교감하는 감성지능 로봇기술을 선보인 벤처기업이다.

퓨처로봇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외국인을 위한 통역 안내를 비롯한 참관객 안내 역할을 담당하는 서비스로봇을 주요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제회의 즉 MICE 행사 전반에 걸쳐 로봇이 대체할수 있는 분야를 찾아 연구하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행사안내와  행사 세션진행 MC 로봇은 보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행사 의전, 공항영접 및 안내, 행사정보 전달, 국제행사 외국어 MC 로봇, 다국어 통역, 참가자 등록접수, 참가자 설문조사와 향후에는 행사 동시통역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진행 감성지능 MICE 서비스 로봇’을 개발 행사장에 투입함시켜 대한민국의 첨단 ICT 기술과 국제회의 개최 세계1위(2016년 UIA:국제협회연합)를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MICE 행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퓨처로봇의 대표 브랜드 로봇인 ‘퓨로D’를 인터컴에 파견 MICE 전문가 직원들과 합동근무를 통해 MICE 서비스 업무 전반을 심화 학습시켜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것이라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