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팜, ‘대학교 내 학교급식’ 강자 재확인 
웰스팜, ‘대학교 내 학교급식’ 강자 재확인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2.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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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학생식당 위탁운영권 수주
장정훈 대표이사
장정훈 대표이사

단체급식 전문 중견기업 (주)웰스팜(대표 장정훈)이 2018년 새학기를 앞둔 안양대학교 학생식당 운영자 선정에서 위탁운영권을 따내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자’라는 강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웰스팜은 지난 6일 안양대학교 학교급식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웰스팜은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포함)와 서울예술대학교, 성서대학교 등 대학가 학교급식 부문에서 얻고 있는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위탁급식업체를 웰스팜으로 선정한 이유를 "품질 향상을 통해 학생 복지를 향상시키는 차원과 학생복지를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학교운영의 기본 방침에 웰스팜이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웰스팜의 황일권 본부장은 위탁운영 수주와 관련 “기본에 충실하고 실천가능한 제안을 함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위탁급식평가위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수주소감을 밝혔다.

웰스팜은 향후 안양대학교에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문화를 최대한 반영해 ‘대접받는 식사' 느낌을 갖도록 하는 컨셉으로 식사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웰스팜은 우선 기본 중에서도 기본 요소인 식사품질을 향상을 시킬 계획이다. 1식4찬으로 형식적인 대학교 학식의 틀을 깨고 ‘웰스팜만의 차별화된 테마식(食)’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앞으로 고품질의 양식 단품, 세계음식 시리즈, 다양한 국수류 등으로 구성된 웰스팜의 ‘계절별, 국가별 테마식(食)’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학교 단체급식 식당 모습
학교 단체급식 식당 모습

이와 함께 학업 도중 학생들이 식사를 해결하려고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식권 자판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대체적으로 단체급식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긴 대기시간은 식사시간이 길어져 개인 휴식시간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는게 사실이기에 황본부장은 “식사 대기시간을 줄이는 일도 기본 사항이지만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 이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웰스팜은 ‘배식코너에서는 주메뉴만 제공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율배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학생들의 식사 동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당 한켠에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학생들이 교우, 선후배들과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할 수 있는 등 복합공간화 할 계획이다..

앞으로 안양대학교 학생들은 웰스팜의 품질 높고 차별화된 식사로 새학기부터 한층 새로워진 메뉴와 공간을 접하며 향상된 푸드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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