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3,300명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장애학생 3,300명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2.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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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노동시장 진입 조기 지원
올해 고등 1학년 학생까지 서비스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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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3,300명이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시행한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2,500여 명의 장애학생에게 진로설계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고등학교 및 전공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준비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이 교육현장에서 노동시장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지원했다.

또 장애학생 취업지원 수행기관을 확대하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공단은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도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전국 18개 지사로 확대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단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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