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 2월까지 150명 모집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 2월까지 150명 모집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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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은퇴, 구조적 실업 등 포화상태 생계형 업종 생존율 개선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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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의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들의 창업촉진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부머 은퇴, 구조적 실업,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생존율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300명 선발하고, 체계화된 이론교육,체험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비(최대 2천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한다.

또 이론교육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다양한 창업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 편의도 세공한다.

체험교육에서는, 점포체험을 통해 점포운영을 체험하게 하거나,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점포구현이 어려운 경우 오피스형 사무실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담멘토링의 경우, 일반경영,세무,회계,전문기술,사업계획서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양질의 교육커리큘럼과 사업기회 제공을 위해 입학 규모를 축소해 소수 정예화로 진행한다.

사업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개편사항과 사업안내 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2월13일부터 2월22일까지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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