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노사발전재단이 재단 시행 지원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19일부터 8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하며 ▲노사상생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사업,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기업혁신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들에 대해 각 담당자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통합설명회부터는 개별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넘어 각 사업간 연계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재단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일터혁신컨설팅, 중장년일자리사업들이 상호 연계되어 제도도입이나 노사협력이 이뤄질 경우 기업의 혁신을 더 앞당길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재단의 모든 사업들을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보람 기자 br609@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