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대상 전체 인원 1,331명 중 15.7%에 해당
선정직종 근로자 상반기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선정직종 근로자 상반기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기자]세종시교육청이 언어치료사 등 8개 직종 총 209명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확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9일 비정규직근로자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종을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종은 ▲언어치료사(5명) ▲발명교육센터수업보조(1명) ▲초등돌봄강사(127명) ▲수상안전요원(6명) ▲세종교육연구원 사무보조(4명) ▲세종교육연구원 사서보조(4명) ▲통학차량안전요원(38명) ▲학교운동부지도자(24명) 등이다.
이는 심의대상 전체 인원 1,331명 중 15.7%에 해당한다.
이번에 전환 대상자로 선정된 직종의 근로자는 향후, 전환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간제근로자 1,331명을 대상으로 무기계약 전환을 심의했다.
이 중, 기간제교사 등 513명은 교육부 전환 제외 권고 직종이며, 자체 심의 인원은 총 818명이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종교육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신중하고 공정을 기해 심의하였으며, 전환제외 직종의 근로자에 대해서도 처우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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