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정규직 전환 쟁취 결의대회' 열어
공공운수노조 '정규직 전환 쟁취 결의대회' 열어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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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명의 비정규직 당사자와 정규직 조합원 참여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3일 광화문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3일 광화문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공공운수노조)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3일 광화문에서 상시지속업무의 예외없는 정규직 전환과 정부 관리감독강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2천여 명의 비정규직 당사자와 정규직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전국의 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은 1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발전5사는 발전소에서 일하는 파견·용역 노동자4,669명 중2,247명만 정규직 전환 대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더딘 정규직 전환과 정규직 전환대상 누락‧제외, 당사자 협의 배제, 해고 등 정규직전환 과정에서의 문제들을 요구하는 자리라고 노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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