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활용 우수기업 선정, 올해 1044개 기업에 컨설팅 제공
NCS 활용 우수기업 선정, 올해 1044개 기업에 컨설팅 제공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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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등 5개 기업 선정...100만원 상금 지급
1044개 기업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8일 NCS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 대상 'NCS 기업 컨설팅'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8일 NCS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 대상 'NCS 기업 컨설팅'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채용 및 재직자 훈련과정에서 NCS 활용 우수기업으로 5개 기업이 선정하여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더불어 'NCS 기업활용 컨설팅 제공'사업을 통해 기업에 NCS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과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진대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올해  ▲유니슨 ▲한빛안전기술단 ▲아진산업 ▲제일테크노스 ▲토마스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단은 선정 기업에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NCS 활용 기업을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중소·중견기업에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훈련과 직무능력 중심 인사제도 정착을 위한 컨설팅 사업 설명회도 진행됐다.

공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2890개 기업이 참여했고 그 중 909개 기업에서 2090명을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하고 959개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에 2018년은 10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기업체 맞춤형 교육과 훈련프로그램,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 등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 여건이 열악한 중견·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성장과 발전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ISC, RC, 기타 협회 및 단체 등에서 컨설팅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채용 ▲재직자훈련 ▲배치 승진 ▲임금 ▲종합 활용 유형으로 나누어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김동만 이사장은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실력중심사회 분위기 조성에 NCS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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