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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시설관리 노동자 "정부나서서 직접 고용하라"
우체국 시설관리 노동자 "정부나서서 직접 고용하라"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3.1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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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천30개 우체국 미화·경비·기술 노동자들 불법파견 주장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우체국 시설관리 노동자들이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체국시설관리단 해체'와 '우정사업본부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지부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면파업진행하며 우정사업본부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지부는 "2월 8일 우정사업본부장에게 면담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며 "우체국시설관리단 문제해결에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부는 우정사업본부가 소속 공무원들이 했던 시설관리업무를 우체국시설관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1천30개 우체국에서 일하는 미화·경비·기술 노동자들은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들에게 직접적인 업무지시를 받아 사실상 불편파견이라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는 “지난 18년간 간접고용 비정규직으로 살고 있는 우체국시설관리단 2,500여명을 정부가 나서서 직접고용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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