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월 26일 상반기 공채 통해 총 250명 신규채용
KT, 3월 26일 상반기 공채 통해 총 250명 신규채용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3.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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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50명 채용, 4차산업혁명 대비 인재 선발에 포커스
R&D채용확대·지역쿼터제·KT스타오디션·채용전환형 인턴십 운영
KT는 사진과 같은 절차를 통해 신입/인턴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자료: KT채용홈페이지)
KT는 사진과 같은 절차를 통해 신입/인턴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자료: KT채용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KT가 26일 시작되는 상반기 공채를 통해 IT·네트워크 등 6개 분야에서 2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핀테크를 비롯한 R&D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KT가 공개한 채용 자료에 따르면, KT는 올해 총 5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이 중 250명을 선발하는 상반기 공채를 오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신사업개발 등 6개 분야이며 특히 5G ,AI, 블록체인, 핀테크 및 커넥티드카 등 R&D 융합기술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선 '지역쿼터제'도 시행된다. 지역쿼터제는 신입 채용시 지역에 연고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 인재들을 우선 채용하는 것으로 이번 공채의 20%가 지역쿼터제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스팩을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을 토대로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채용방식 'KT스타오디션'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희망자는 KT스타오디션에서 5분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해당 열린채용을 통해 선발된 취업희망자는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KT스타오디션은 3월 3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4월 3일 제주 등 전국에서 진행되며 먼저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채용전환형 인텁십'을 통해 8주간의 인턴십 과정 이후 우수 인턴으로 판단된 인물에 한해 최종 임원 면접 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된 분야 및 직무, 향후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채용이 시작되는 26일 이후 KT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3월 31일 직무 및 취업 상담등을 연계한 'KT 잡페어'를 개최하며 이번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질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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