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28일 코엑스에서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신세계그룹 28일 코엑스에서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3.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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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 기업 참여
수도권 강소기업도 참여해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 예정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신세계그룹이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 박람회'를 3월 28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해 진행된‘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 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 매년 1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엔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전 계층에 걸친 구직자 1만4천여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가, 수도권 강소기업으로는 세계 최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개발한 반도체 제조 기업 캠시스, O2O 비즈니스 플렛폼 기업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함께 한다. 

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기업별 부스에 각 기업 채용 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 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을 비롯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 스타일링 컨설팅, 주요 명사 특강도 열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확대에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세계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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