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전 주기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제공
진로교육과 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진로교육과 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국방부가 청년 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로 진출하는 것을 돕기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1일 전역 후 청년 장병들의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청년장병 SOS프로젝트')을 발표 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용시장의 침체로 청년실업이 악화되고 있는 현재 전역 후 일자리 고민하는 7만여명의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방부는 군의 전투력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장병의 전역 후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대-복무-전역 후 등 군복무 전 주기를 위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년장병이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 또는 확대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정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병영 내 복무여건 등을 개선해 국방 분야에서 우호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여건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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