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생태계 이끌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10곳 선정
혁신 생태계 이끌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10곳 선정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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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0억원 사업비 지원, 대학 혁신 주체 자리매김 기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대학 명단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대학 명단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교육부는 29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지원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5개 권역별로 총 10개 대학을 선정한 이번 명단에 포함된 대학은 국민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안산 소재 한양대 ERICA(이상 수도권),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충청권), 전주대, 호남대(호남제주권), 강원대(대경강원권), 부경대(동남권) 등 10곳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10개 혁신선도대학에 각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LINC+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9개 대학에서 신청서를 받아 서면평가(1차)와 대면평가(2차)를 거친 후 LINC+사업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하였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혁신선도대학이 지역사회 및 유망 분야 기업체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혁신 생태계 조성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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