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권 중장년층 취업, 일자리 확대 지원
서울시, 서남권 중장년층 취업, 일자리 확대 지원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4.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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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재단 구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교육 프로그램, 상담 및 창업 준비 커뮤니티 지원 등에 협력
서울시는 50+재단을 통해 서남권 중장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50+재단을 통해 서남권 중장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서울시가 서남권 중장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50+재단은 3일 구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경제분야의 중장년층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돕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분야란 수익성은 낮지만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뜻하며 은퇴 무렵의 50+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개관한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의 지역특화 중장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협약에 따라 구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운영 및 일자리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구로지역의 특성을 반영 50+세대가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서 구체적인 창업 또는 취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및 창업 준비 커뮤니티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 분야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과 활동을 열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영역"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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