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트리, 전국 200여 간병네트워크 보유한 간병 전문회사
휴트리, 전국 200여 간병네트워크 보유한 간병 전문회사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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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100대 아웃소싱기업 선정사 탐방]
체계적 관리·높은 전문성·존엄성 존중 서비스 제공
휴트리 전수길 대표
휴트리 전수길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여기저기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병원 내 간호인력 만으로는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어 최근 정부는 간호인력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기조 속에 간병인을 찾는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간병사업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설립한 간병아웃소싱전문 업체 ‘휴트리’는 이와 같은 ‘간호/간병인’ 열풍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역으로 여겨진다. 사단법인 전국고용 서비스협회의 약 200여개의 간병회원사와 네트워크를 구축, ▲기업서비스(현물간병서비스) ▲개인간병서비스 ▲공동간병서비스 등 간병인 관련한 폭 넓은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트리 전수길 대표는 휴트리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있다고 말한다.

“지난 십수년간 국내 사적 간병시장에 근간이 되어왔던 간병 전문회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축한 휴트리는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전통성을 지니고 있다”며 경험을 통해 쌓은 실전 지식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간병 서비스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년에 걸쳐 전국에 병원 및 홈케어, 노인병원 간병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고객사의 매출증대와 고객만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와 함께 자체 취업전문 사이트를 운영하여 인력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간병인 교육 및 통한 전문성 강화, 안전사고를 대비한 사전 교육과 간병책임배상보험 가입 등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간병인이 절실한 개인을 위한 1:1 맞춤전략 케어도 함께 운영한다.

전대표는 “핵가족 시대 가족 모두 직장을 다니면서 장기 환자를 돌보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신체에 불편함이 있어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도 많다”며 환자와 간병인간의 1:1 맞춤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그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게 만족스러운 열매를 공급하는 것이 아웃소싱 기업의 의무”라며 “양질의 열매가 열리는 세밀한 가지를 갖추고, 가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줄기를 튼튼한 경쟁력을 지닌 뿌리 위에 세우는 것이 휴트리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휴트리 전수길 대표는 뿌리, 줄기, 가지, 열매 네 개의 목표를 자연이라는 하나의 큰 타이틀로 삼고 사람을 위해 일할 것이며 운영체계의 혁신, 서비스개선등을 통해 최고의 간병 서비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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