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마트창작터 최우수 기관 '서원대학 산학협력단' 선정
2017 스마트창작터 최우수 기관 '서원대학 산학협력단' 선정
  • 이윤희
  • 승인 2018.04.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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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단계 교육 진행, 올해 신규 교육생 모집 4월 30일까지 진행
각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창업지원금 등 제공 예정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기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기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17년 스마트창작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이에 서원대는 4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원대는 2016년 대전·충청권 대학 중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출범한 바 있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은 중기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창작터'사업에 린(lean)스타트업 기반의 체험형 창업실습교육, 사업모델 검증 및 사업화, 후속지원 등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 1개 기업당 매출 1억2600만원, 신규 인력 3명, 지식 재산권 3개를 창출했다.

'스마트창작터'란 중기부 주최,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창업 지원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앱,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 문화콘텐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연령불문 전주기적인 창업자 지원을 위해 체험형 창업교육이나 사업화 시스템을 구축과 함께 중국 청두의 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운영하여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2년 BIT 분야의 '시장 수요기반 연구개발 서비스'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원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이희만 사업단장은 "고객 검증 분야 집중 특화, 자율프로그램 운영, 초기 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을 통해 창업기업 매출 증대를 도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는 올해 스마트창작터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앱, 콘텐츠,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창업실습교육(온·오프) ▲시장검증 ▲사업화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각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창업지원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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